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인 모델인 야노 시호가 추사랑 엄마가 아닌 모델 포스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뷰티잡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아이보리 니트와 다리라인이 돋보이는 그레이 롱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헝클어진 머리와 어깨가 드러나는 누드톤 상의를 입고 엎드린 야노 시호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하거나 의자에 앉아 군살 없는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4년 CF NTT 덴보를 통해 데뷔한 야노 시호는 2002년 제46회 일본 FEC 특별상을 받을 정도로 일본에서 인정받는 모델이다. 추성훈과는 2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