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오픈을 3일 앞둔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세계지도를 판매 중단한다고 결정하자 일본 언론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오는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이케아코리아 1호점이 오픈하는 가운데, 일본해 표기 세계지도 '프레미아'에 대한 비난과 함께 불매운동이 일자 이케아 측은 지난달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사죄했다.
일본 언론들은 "프레미아 한국 판매 중단은 그렇다 쳐도 전 세계 판매 중단은 문제가 있다"며 이케아 결정에 대해 맹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