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와락밴드동호회, 송년회 성금 저소득가정 돕기 '쾌척'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기업CEO로 구성된 '와락밴드동호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124만원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동호회는 최근 열린 경기 동부CEO아카데미 3기 원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 행사공연에서 모금된 성금을 이날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 이날 ㈜님프만은 이불 5채와 김장김치를 함께 전달했다.

동호회는 지난해부터 복지시설 등에 재능기부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문환 대표는 ""기업인들이 남양주시민의 사랑으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나눔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락밴드는 오는 22일 열리는 CEO연합회 송년모임 공연 수익금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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