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투자증권 정회동 사장(왼쪽에서 둘째)이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 푸드마켓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양천사랑 복지재단 김춘석 이사장,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양천 해누리 푸드마켓 최재란 소장, KB투자증권 박정희 상무(관리총괄). [사진=KB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KB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 푸드마켓에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누리 푸드마켓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을 무상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배분해주는 곳이다.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매장에서 필요한 4~5개 품목을 골라 가져갈 수 있다.
정 사장은 "푸드마켓이 100% 기부 물품으로 저소득층에 지원되기 때문에 물품 후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한 식료품과 생활용품들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