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초고속 LTE 데이터 로밍 중국 전역에 확대 제공

2014-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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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레콤은 중국 'China Unicom'과 롱텀에볼루션(LTE) 로밍을 상용화하고 오는 17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초고속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중국 China Unicom과 LTE-FDD방식(주파수분할방식 LTE)의 LTE 로밍을 상용화함으로써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SK텔레콤만 안드로이드폰·아이폰 등 단말 기종 상관없이 LTE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2015년 1월 11일까지 '연말연시는 T로밍과 함께! 올 겨울, OnePass로 홀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 90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해당 이벤트 내용을 소셜네트워크스비스(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OnePass 1일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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