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 [사진=CJ 제공]
김시우(19)와 이동환(이상 CJ오쇼핑)이 미국PGA 웹닷컴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 4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리조트코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8오버파로 부진했다.
그는 4라운드합계 이븐파 286타로 이동환 등과 함께 공동 87위에 자리잡았다. 김시우는 전날엔 공동 11위였다.
150명이 출전한 Q스쿨 최종전은 6라운드, 108홀 경기를 치러 상위 45명에게 내년 웹닷컴투어 시드를 준다. 현재 합격권은 5언더파 수준이다. 김시우와 이동환은 남은 두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야 내년 웹닷컴투어 풀시드를 받는다.
캐나다의 브래드 프릿시는 합계 20언더파 266타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이동환 [사진=K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