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합작법인 만든다"… NEW, 오늘(15일)부터 공모주 청약

2014-1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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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공모주 청약[사진='변호인' 포스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영화 '변호인'의 투자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이하 NEW)의 공모가가 1만 6300원으로 확정,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NEW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약 41만주가 배정된다. 총 공모금액은 338억원이다.

NEW는 중국 화책미디어그룹으로부터 한국 영화계 중국 투자 상 최대 규모인 535억원을 유치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투자·유통에 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영화업계 최초로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도 준비 중이다.

한편 NEW는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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