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재능기부…제주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

2014-12-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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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제주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높게 평가

도민과 호흡,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사회공헌활동 계속 추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호텔신라가 제주도내 공공기관과 손잡고 추진중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드림메이커’ ‘신라오름코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도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지역사회에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제주 지역사회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동시에 자원봉사부문 도지사 표창까지 수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제주도와 함께 제주지역 영세식당의 재기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도교육청과는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의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과 함께 삼성그룹에서 주관해서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클래스’ 사회공헌활동 지원과 대학생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실습 프로그램인 ‘신라오름코스’ 등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특산품 전용매장 운영, 마라도 나무심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학습지원, 도 자원봉사센터 주관 ‘섬마을 선생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호텔신라의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지역사회에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난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체전 해단식 및 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제주신라면세점 최광순 점장(사진 왼쪽)이 원희룡 도지사로부터 자원봉사 표창장을 받고 있다.


호텔신라 제주신라면세점 최광순 점장은 “도청, 도교육청, 도 자원봉사센터, 도 중소기업센터 등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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