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막방 임박 "부쩍 성장한 모습 이제는 볼수 없어"

2014-12-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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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사진=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하루 부녀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최근 “타블로-하루 부녀가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이후 엄태웅-지온 부녀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루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의 아쉬움이 커지는 상황. 특히 일부에서는 최근 일어난 “엄마 강혜정의 출연이 지나치게 잦은 것 아니냐. 방송 기획의도와 어긋난다”는 논란 때문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14일 방송에서 하루는 혼자 심부름을 거뜬히 해내며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하루는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인 에픽하이를 위해 간식거리를 사러 나갔다. 5살 인생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심부름에 혼란스러워했지만 퍽 성공적으로 해냈다.

하루는 연습실에 도착해 간식거리를 에픽하이에게 건넸고, 타블로는 하루에게 “아,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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