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12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광명시 복지동 벤치마킹을 위해 철산4동을 방문했다.
경기복지재단은 복지동을 연구해 동주민센터 허브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복지전달체계 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의 전국적인 모델인 복지동을 연구하여 경기도에 적합한 모델을 연구·전파·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최 2014년 복지행정상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분야 ‘최우수상’과 복지전달체계 개편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으로 5500만 원을 받았으며, 2014 대한민국 사회봉사물적나눔분야에서 ‘대상’을 수상, 전국적인 복지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