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야구장 매점 ‘땅콩’ 화제[사진=인터넷 포털 사이트]
13일 국내 한 포털 사이트에는 ‘야구장 매점수준’이라는 제목의 글로 메이저리그 구장 내 매점의 음식 사진들이 게재됐다.
애리조나 체이스필드에서 파는 커다란 소시지를 비롯해 바삭해 보이는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의 치킨, 속이 꽉 찬 피츠버그 PNC 파크의 햄버거,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의 대형 핫도그가 눈길을 끄는 와중에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의 땅콩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조롱 소재가 됐다.
사진 속 땅콩은 봉지 속에 들어 있지 않은데,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봉지에 담긴 땅콩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