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낚시 축제 일정 인기[사진=강화도 송어빙어축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추운 겨울, 꽁꽁 언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겨울만 되면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얼음낚시 축제 일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화도, 평창, 청평 등에서는 얼음낚시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빙어잡이부터 송어까지 온가족이 함께 손쉽게 가볼 수 있는 얼음낚시 축제가 열린다.
강화도 송어산천어 축제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계속된다.
청평얼음꽃송어축제는 27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안성빙어축제는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파주 송어축제(내년 1월 1일~2월 8일), 자라섬씽씽겨울축제(내년 1월 2일~2월 1일), 홍천강 꽁꽁축제(내년 1월 2일~1월 18일), 화천산천어축제(내년 1월 10일~2월 1일)도 가볼만 한 겨울 얼음낚시 축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