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 추진

2014-12-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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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난안전 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겨울철 재난취약시기를 맞아 12월부터 2015년 3월10일까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상상황에 따른 탄력적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따른 긴급도로제설, 사회취약계층 특별관리, 수도시설 동파방지, 화재예방활동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재난안전대책 추진단은 재난안전기획, 상황관리, 현장점검․복구 등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특별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재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민․관 공동 통합안전체계 구축을 통해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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