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헌정회원단 상지대학교 방문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대한민국 헌정회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상지대학교를 방문김문기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대한민국 헌정회는 제헌국회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헌정사 60년을 장식해온 주역들이 모인 국가원로단체로 오랜 의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가의 주요 현안이나 헌정발전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문기 상지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은 물론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여 온 대한민국 헌정회원님들의 고견을 상지대학교에 수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민국 헌정회원 일행은 일찍이 교육에 뜻을 두고 인·의·예·지·신 오덕을 내세워 오늘날 명문사학을 건설한 김문기 총장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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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터불고 호텔에서 이어진 오찬에서 김문기 총장은 지금부터 "새롭게 학교를 설립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사재를 쏟아 상지대학교를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하며, 상지대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