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에 소개된 ‘강화도 3대 맛집’ 진복호…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2014-12-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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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복호]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요즘, 웬만큼 차별화된 아이템이 아니면 승부를 띄우기 어렵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과 경험자들의 의견이다.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른바 ‘대박 매장’들의 경우, 프랜차이즈를 목적으로 시작했다기보다는 맛집으로 먼저 입소문을 탄 뒤 인지도와 탄탄한 단골 고객들을 기반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해 성공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강화도 3대 맛집 진복호가 ‘단호박 꽃게탕’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진복호의 제철 메뉴 중에서도 별미로 꼽히는 단호박 꽃게탕은 오동통한 꽃게 살에 담백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은 단호박의 맛이 배어 깊은 맛을 선보이고 있다. 꽃게가 통째로 들어가 먹음직스러우며, 꽃게탕 특유의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은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진복호의 천연 육수로 매력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진복호의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 또한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하는 진복호의 철학에 따라 가장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는 해산물 물량을 고려해 지역별 1개씩 10개 매장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진복호의 가맹점주들은 진복호만의 특별한 맛의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진복호 단골들의 입소문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진복호 프랜차이즈에 관한 창업 문의는 전화(032-937-7610)로 가능하다.

한편 선두리 어시장에서 유일하게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진복호는 부모님과 형제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진복호’를 타고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 년에 걸쳐 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표준화, 개량화한 변함없는 맛 또한 진복호가 오랜 신뢰를 쌓고 단골들을 유지해온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진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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