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유저 재능 개발 ‘판타지스타 재능지원 프로젝트’ 공개

2014-12-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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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12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유저들의 재능 개발을 지원하는 ‘판타지스타 재능지원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그 첫 순서로 각종 재능 교육 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지원 프로젝트는 요리, 악기 연주 등 마비노기의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활용한 캠페인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유저들이 게임 속 재능을 실제로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재능을 다른 유저 및 이웃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첫 번째 순서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요리, 악기 연주, 핸디크래프트 등 세 가지 재능 분야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분야별 교육에 대한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30명의 유저를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유저들은 총 3개월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각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마비노기 플리마켓’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판타지스타 재능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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