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오는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헬스케어 앱 연구회(가칭)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기평 주관으로,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협력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헬스케어 앱 연구회의 회장을 추대하고, 명칭을 채택하며 정관 및 활동방안을 심의했다.
세미나에서는 ‘헬스케어 앱, 사용자로부터 기회를 찾다’ ‘디지털 헬스의 새로운 지평’ 등을 주제로 총 3건의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이기섭 산기평 원장은 “이번 행사는 성장동력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기술개발 방향 및 산업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