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전력거래소 나주이전 후 첫 행사인 만큼 '지역경제와 전력거래소의 상생'과 걸맞게 진행됐다.
예년의 행사 규모를 뛰어넘을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에 성대히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발전회사 등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회원사 상호간 이해증진과 기술교류가 이뤄졌다.
또 그동안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35명의 숨은 일꾼을 발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전력계통운영워크숍은 지난 2002년 12월 처음 워크숍을 시작한 이래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 전력계통운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모임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