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사를 서울에서 나주로 이전한 한전은 일본의 기업도시 도요타시나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국가인 베트남은 한전이 전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 최근에는 FTA를 타결하는 등 양국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양국 간 문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고국방문을 위한 항공료 전액과 제반비용은 한전 임직원의 모금을 통해 조성된 봉사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때문에 비용문제로 고국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에게 고국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