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저소득가정 자녀의 스포츠시설 이용을 돕는 '2015년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5~18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www.svoucher.or.kr)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도 신청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우선 선정하며, 미달 시 차상위계층 자녀를 추가 선정한다. 시는 내년 1월중 대상자 70명을 선정한다. 내년 9월까지 연인원 560여명에게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태권도, 복싱, 검도, 우슈 등 종목에 매월 1인당 수강료 7만원이 지원된다. 추가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http://www.yj21.net)를 참조하거나 여주시청 교육체육과(☎031-887-21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