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남광토건의 법률상관리인으로 최장식 대표(사진)가 재선임됐다. 남광토건은 1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박용준 재경담당 상무와 김상칠 토목담당 상무도 재선임됐다. 최 대표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의 임기는 1년이며 보수한도액은 5억원이다. 관련기사대보건설,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인천~마석 잇는 GTX-B 민자구간, 대우건설 컨소 건설 한편 남광토건은 지난 2012년 12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으며,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를 추진했으나 올 6월 유찰됐다. 재매각 추진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M&A 추진 허가를 받아 지난 10월 27일 입찰을 마감했다. #김상칠 #남광토건 #박용준 #최장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