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감찰대상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전부서로 2개 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이를 위해 비노출 감찰을 병행 실시 안일한 근무행태로 인한 시민불편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음주운전 ▲무단결근 ▲무단이석 ▲허위출장 ▲연말연시 관행적인 금품 및 향응수수 등 부조리행위 ▲관용차량 사적사용 등 공직사회 안정을 저해하고 시민의 지탄을 받는 행위 등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이에 대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뿐만 아니라 365일 상시감찰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문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반적인 공직기강 실태를 연중 점거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이 믿고 함께하는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