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광의 미래를 밝히다

2014-1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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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관내 관광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포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포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관광지 홍보담당자인 홍보협의회 회원들과 관내 여행사 담당자, 시민기자, 포천시 문관광해설사 등 포천 관광을 이끌어가는 관광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포천 관광의 성과 및 비전 세미나 후, 신북온천·어메이징파크·비둘기낭·동장군축제장을 방문해 포천 관광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전략 구축 등을 논의했다.

팸투어 참가한 참가자들은 “오늘 팸투어를 통해 포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직접 방문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포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포천의 2017년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7년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천의 관광사업은 담당자간 서로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 상생발전을 통해 추진해야한다”며, “앞으로 관광 업체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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