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광동원탕'[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광동제약은 기존 쌍화탕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한방감기약 '광동원탕'의 판매량이 올 겨울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절기(11월~2월) 기준 월평균 판매량이 약 100 만 병 정도였으나, 올해 10~11월 월평균 판매량이 130만 병으로 전년 동절기 대비 30% 정도 증가했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인 12월~2월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동원탕은 작약·숙지황·황기·당귀·감초 등 14가지 생약 성분의 프리미엄 한방감기약이다.
광동제약 측은 "광동제약에서 생산하는 광동원탕 제품은 무방부제 공정으로 생산된다"며 "1975년부터 쌍화탕을 제조해온 노하우와 좋은 원료, 철저한 생산공정관리 등 품질제일의 원칙, 그리고 소비자와 신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