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블랙 홀리데이는 12일 국내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특가 상품을 전개하는 동시에 이틀간 추가 행사를 진행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미힐피거, 컬럼비아 등 총 20개가 넘는 브랜드들이 인기 상품 200여개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최대 80% 할인된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우선 엘롯데에서는 랑방향수를 50% 이상 할인한 2만7900원에 , 프랑코 페라로 스카프를 70% 이상 저렴한 8만9100원에 판매한다. 또 엘롯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햇츠온 키즈 상품도 50% 이상 세일한 9만25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 아이몰에서는 밀레 다운점퍼를 13만5000원에, 스퍼 패딩부츠를 2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겨울 특집 상품을 준비했다.
진호 롯데백화점 옴니채널 팀장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11월까지도 부진했던 매출이 12월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신장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전개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