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사진=11번가 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반값 행사가 시작된 가운에 11번가의 할인 쿠폰이 3분 만에 매진됐다.
11번가는 이날 오전부터 50% 쿠폰과 타임특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50% 타임쿠폰을 매시 정각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오픈한 지 3분 만에 선착순 지급이 마감되면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같은 시간 타임특가 행사도 진행해 매시 정각 총 10회에 걸쳐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셀린느 트리오백', '캐나다구스'를 50% 할인된 각각 59만원, 27만4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카드사(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50% 할인 쿠폰으로 인기 신상 휴대폰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6'는 42만5000원, '삼성 갤럭시 노트4 엣지'는 52만1500원, '삼성 갤럭시 노트4'는 50만1000원에 내놨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씨티카드 이용고객에게 2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50만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