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가 11일부터 사이트와 서비스를 전면 혁신 개편하고 중학생들의 내신 학습 및 특목고 진학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우선, 특목고 입시 대비 온라인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특목고 전문 강사 10여 명을 전격 영입했다. 이성우(대치동 유명학원 영재고 입시 팀장) 등 이 분야 최고 전문 강사진들을 전격 영입함으로써 각 학교 유형별 입시 특징에 최적화된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엠베스트 출신 특목고 합격생의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엠베스트가 자체 개발한 학생부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성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도 있다. '프라임특목반'을 이용하는 학생들만 볼 수 있는 '프라임 시크릿 존'을 별도로 운영하고, '프라임 시크릿 존'에서는 특목고별 모집요강 분석자료, 자기소개서 작성법, 학교별 입시전략, 파이널 면접 등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강좌는 물론, 엠베스트 출신 특목고 합격생 4,200여 명의 합격노하우가 담긴 핵심정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완전학습모드'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완전학습모드'란 하나의 강의를 <개념 강의, 학생 스스로 문제풀이, 문제풀이 강의, 1,2단계 확인평가, 다음 로그인시 틀린 문제만 다시풀기 제공> 등의 순서로 구성, 전체 학습에 필요한 시간은 줄이고 학업 성취도는 극대화한 엠베스트만의 신개념 강의 시스템이다.
학습 이외의 모든 방해요소를 차단하는 M+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하여 인강을 수강할 때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했고, 오는 30일부터는 최고난도 개념과 문항을 별도로 제공하는 '탑 클래스' 시스템을 모든 내신 진도 강좌에 추가하여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컨텐츠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엠베스트는 서비스 전면 혁신 개편에 맞춰 '상위 1%로 가는 첫 시작'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이 포함된 BI로 변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