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날씨,서울 영하 6도 서해안 폭설..기상청"경기·강원,한파주의보"

2014-12-12 07:16
  • 글자크기 설정

오늘 출근길 날씨,서울 영하 6도 서해안 폭설..기상청"경기·강원,한파주의보"[사진=오늘 출근길 날씨,서해안 폭설,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현재 서울 영하 6.3도를 기ㅏ록 중이고 충청이남 서해안 지방은 눈이 오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충청이남서해안에서 시작된 눈은 낮에 충청남북도내륙, 그 밖의 전라남북도,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경남서부내륙, 경북내륙에도 오후부터 밤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13일) 사이에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경북내륙 일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1.5~4.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12일 05시부터 13일 24시까지)은 ▶충남서해안(모레까지), 전북서해안(모레까지),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모레까지), 북한 : 5~10cm(많은 곳 15cm 이상) ▶충남내륙, 전북내륙,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서해안 모레까지), 서해5도 : 2~8cm
▶경기서해안(오늘), 충청북도, 제주도(산간 제외), 경남서부내륙, 경북내륙 : 1~3cm ▶서울.경기남부내륙(오늘), 강원영서남부(오늘), 전남남해안 : 1cm 내외이다.

예상 강수량(12일 05시부터 13일 24시까지)은 ▶충청남도(서해안 모레까지), 전라남북도(서해안 모레까지), 제주도, 울릉도.독도(모레까지), 북한 : 5~10mm ▶서울.경기도(오늘), 강원영서남부(오늘), 충청북도, 경남서부내륙, 경북내륙, 서해5도 : 5mm 미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