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11/20141211163538866495.jpg)
[사진=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남인수)는 ‘제2회 한밭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맞아 11일 서구 둔산동 샹젤리제 웨딩홀에서 장애인 이용자와 활동보조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종사자로 선정된 한밭센터 직원 4명이 대전시 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015년에는 중증장애인의 응급알림서비스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장애인, 활동보조인 및 자원봉사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서구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남인수 한밭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자립생활의 기본적인 이념과 철학을 원칙으로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센터로서 중증장애인이 모두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