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경기도의 무한돌봄대회에서 복지그늘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회 무한돌봄대회'에서 이같이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읍·면 행복돌봄추진단과 희망나누미사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해 온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민 주도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구성, 지역자원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문경 군 무한돌봄센터장은 "양평군은 민 주도의 자발적인 인적 안전망 필요에 따라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내실 있는 운영에 나서 복지그늘 없는 행복한 양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