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담당자 그리고 지역기업인 등 총 24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최근 지역수출기업은 엔저와 한·중 FTA 체결로 인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 대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 할 예정이다.
부산상의가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사전에 취합해 본 결과 지역 중소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수출 전문인력과 수출국에 대한 정보 부족을 수출확대 및 신규 수출거래의 애로사항으로 들었다.
부산상의도 한-ASEAN 경제협력 협정에 대한 일부 국가의 관세협정 준수이행 촉구를 건의 할 예정이며 이날 간담회는 그 자리에서 윤상직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간 담당자들의 답변을 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