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코레일·철도공단 등 철도물류 활성화 공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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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철도물류의 활성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철도기술연구원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국철도시설공단을 비롯해 관련 연구원 및 단체, 철도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국회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강석호 의원이 후원한다.

토론회는 효율적인 국가물류체계 구축과 유라시아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해 철도물류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물류의 운영구조 개선과 투자 확대 및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한 ‘철도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국회 권고에 따라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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