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로퍼 내한공연..다양한 패키지로 7080추억 선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젊은 관객이 주 타겟인 뮤지컬관객과 7080 세대를 그리워하는 콘서트 팬들을 모두 아우르는 패키지 티켓이 출시됐다.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적인 팝스타신디로퍼 내한공연과 올 겨울 흥행 대작, 뮤지컬 킹키부츠를 함께 관람 수 있는 패키지티켓이다.

 내한공연과 뮤지컬의 VIP 티켓과 R석을 함께 예매시 최대 6만5천원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를 구입한 예매자에게는 ‘신디로퍼 자서전’을 추가로 증정한다. 패키지 상품은 50매에 한해 한정수량으로만 판매된다.

 이 밖에 2015년 신년을 맞이하여 <신디로퍼 4인 패키지>를 이용하면 최대 5만원부터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VIP석 패키지에 한해 5만원 상당의 와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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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디로퍼는 국내에서는 영화 ‘써니’의 삽입곡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ime after Time>,가수 왁수의 ‘오빠’의 원곡 <She Bop>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80년대 전설적인 팝 가수다. 내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내한공연을 갖는다. 또한 신디로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고 2014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까지 거머쥐며 브로드웨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12월 2일, 한국에서 개막한 이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패키지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