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수도계량기 동파상황실 가동

2014-12-11 07:44
  • 글자크기 설정

-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및 파손복구 위해 최선의 노력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로 인한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계량기 동파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긴급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한 계량기 보온덮개 설치와 행동요령 등을 요금고지서, 전단지, 시내버스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강화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며, 상습 동파지역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취약지역 관리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1∼2월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감안, 이 시기를 동파방지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동파 방지 대응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동파로 피해를 보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재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한파주의보 경보 발령 시 계량기 보온 여부를 확인하고, 밤사이 또는 장시간 외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면 동파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수도계량기 동결 및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 상수도사업본부 계량기실(☎043-252-5732)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교체·처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