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가르시아, 왕년의 테니스스타 페레로를 캐디로

2014-12-10 20:18
  • 글자크기 설정

11일 시작되는 타일랜드골프챔피언십에서…상위 4명은 내년 브리티시오픈 출전권 획득도

세르히오 가르시아(왼쪽)가 캐디로 호흡을 맞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마일스그룹 제공]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11일 시작되는 아시안투어 타일랜드골프챔피언십에서 전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를 캐디로 쓰기로 했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여자친구 카트리나 뵘에게 백을 메게 해 우승컵을 안았다. 올해는 페레로와 호흡을 맞추고 여자친구는 갤러리로 따라다닌다.

가르시아는 “페레로는 아주 친한 친구다. 그는 골프를 사랑하고 잘 친다. 핸디캡 3이다. 캐디로서 믿고 맡길수 있는 파트너다.”라고 말했다.

아마타 스프링C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마스터스 2회 우승자 버바 왓슨, 올해 US오픈 챔피언 마르틴 카이머, 유럽의 강호 리 웨스트우드와 빅토르 뒤비송,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대런 클라크 등이 출전한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 이승만 모중경 등 한국선수들도 나간다.

한편 이 대회는 올해부터 브리티시오픈 지역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다른 기준으로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얻지 못한 상위 네 명에게 2015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