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보건복지부의 2014년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 11개 지표, 22개 세부지표로 실시됐다. 시는 모든 지표에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업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전반에 대한 평가로, 구리시 사회복지 행정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사회복지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한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경기도, GH 구리시 이전 계획 전면 백지화경기도 손절하는 구리시, GH 구리 이전 재검토되어야 #구리시 #보건복지부 #복지사업 #우수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