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기자간담회가 10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열렸다.
“연말시상식을 기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차태현은 “올해 대상 역시 김준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덩달아 정준영도 “준호 형은 이미 본인이 대상자라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지난 201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차태현은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상을 받고 싶다. 지난해 ‘개그콘서트’가 받았다”며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지는 건 괜찮지만 ‘개콘’은 이기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