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미디어솔루션센터의 사업을 무선사업부 등으로 이관하며 전체 모바일 사업 규모를 축소했다. 삼성전자는 콘텐츠·서비스를 담당하는 미디어 솔루션 센터(MSC, Media Solution Center)와 B2B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B2B센터를 사업조직 안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MSC를 재편해 무선 관련 기능은 무선사업부로 이관하고 빅데이터 센터는 소프트웨어센터로 이관한 것이 골자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에 있는 MSCA(Media Solution Center America)를 북미총괄로 이관했다.관련기사고부가 라인업으로 위기 넘는다…기술 '초격차' 속도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 신규 법인 설립··· 신흥시장 공략 #모바일 #삼성전자 #MS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