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건설사업관리(CM) 전문회사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오는 12일 ‘제4회 산타클로스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을 비롯해 총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장애아동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과 미자립시설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겸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많은 기업들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