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15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

2014-12-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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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5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10일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회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래미안은 2014년 주거·아파트부문 브랜드 가치 평가지수(BSTI) 조사에서 829.7점(1000점 만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래미안은 브랜드스탁이 BSTI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브랜드스탁이 올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가운데 아파트 브랜드는 래미안이 유일하다.

2위는 816.6점을 기록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였으며 대림산업 ‘e편한세상’(806.3점), GS건설 ‘자이’(796.3점), 롯데건설 ‘롯데캐슬’(788.9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5위에 머물렀던 푸르지오는 주거·아파트부문 상위 15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롯데캐슬은 지수가 30점 이상 하락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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