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서중학교(교장 한만석)는 최근 ㈜파머스빌리지 아카데미와 자유학기제 운영과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진로직업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파머스빌리지 아카데미는 의정부시에서 카페 프렌차이즈, 키즈카페 사업을 운영하며 원두 제조업, 아카데미 교육, 커피 관련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커피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에 중간·기말시험 없이 토론이나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로, 시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