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축소술, 안면윤곽 볼처짐이 고민이라면?

2014-12-10 11: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굴곡이 없이 매끄러우면서 작고 갸름한 얼굴형이 동안 미인으로 떠오르면서 광대뼈축소를 위한 안면윤곽수술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광대뼈축소술은 드라마틱한 수술 효과와 별개로, 자칫 수술 후 볼처짐이나 얼굴 전체의 탄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병원 선택 및 수술방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안면윤곽 수술 후 볼처짐이나 얼굴 살 처짐 현상은 안면윤곽 수술 시 뼈를 절제하는 과정에서 피부를 받쳐 주는 유지인대를 분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얼굴뼈를 절제하는 수술 시에는 필수적으로 유지인대가 늘어나게 되므로 볼처짐과 늘어짐이 생겨 얼굴이 더 커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안면윤곽 후 볼처짐이 없는 대표적인 수술법이 시크릿광대축소술이다. 시크릿광대축소술은 금속 핀이 아닌 녹는 핀 고정으로 수술한 티가 나지 않도록 특화된 광대축소수술로, 뼈를 잘라내지 않고 밀어 넣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볼처짐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킨 안면윤곽술이다.

나무성형외과 의료진은 “시크릿광대축소술은 주사 바늘 크기의 마이크로절개를 이용하며, 최소박리로 진행되기 때문에 볼처짐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특화되어 개발된 수술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시크릿광대축소술은 녹는 핀을 사용하여 금속물질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윤곽전용 더블수면마취로 각별히 안전한 마취가 가능하며, 볼처짐을 예방하는 최소박리 수술법으로 만족도가 높고, 수술 후 옆 광대는 축소하고 앞 광대는 볼륨을 적당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세련되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전신마취가 아닌 ‘더블수면마취’는 전신마취와 수면마취의 장점을 결합한 윤곽전용 신 마취법으로, 짧은 수술과 출혈이 적은 수술에만 적용이 가능한 마취 방법이다. 마취과전문의가 수술의 시작부터 끝까지 깊은 수면상태와 안전한 마취를 유도하여 더욱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최소박리 수술법이나 더블수면마취 등의 수술기법은 난이도가 높은 첨단 안면윤곽 수술기법이기 때문에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수술 받아야 하므로 병원 선택 시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편이 좋다.

[나무성형외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