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올해 루피망고가 유행하면서 연예인들이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루피망고는 미국의 니트 브랜드 루피 망고(Loppy Mango)에서 나온 명칭으로, 뜨개실 중 가장 두꺼운 실로 유기농 울 100%로 되어 있다. 현재 미국에서만 생산·제작되고 있으며, 가격이 비싸고 전용 바늘도 함께 구매해야 해서 비용 부담이 있다. 실이 굵어서 초보자도 1시간 이내에 모자 한 개를 만들 수 있으며, 모자뿐 아니라 목도리 가디건 등도 만들 수 있다.
배우 공효진은 모자가 아닌 루피망고 넥워머를 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