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동안 호주와 미국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조던 스피스(21·미국)의 세계랭킹이 9위로 치솟았다.
스피스는 2주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주에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2위와 10타차로 우승컵을 안았다.
스피스는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의해 내년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우승확률에서 넷째로 지목됐다.
2015마스터스 우승 1순위는 배당률 9/2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2순위는 10/1의 타이거 우즈(미국), 3순위는 14/1의 애덤 스콧(호
주)이다. 스피스의 우승 배당률은 16/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