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권기재 본부장, 박극제 서구청장,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사진=무학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
8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부산시 서구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 10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권기재 본부장, 박극제 서구청장, 좋은데이 봉사단원과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연탄을 각 세대로 배달하며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는 "올해도 지역 봉사단체와 힘을 합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이 되도록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겨울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나눔과 사랑의 연탄나눔, 주거시설 개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