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한간학회는 마약 투약 경험자들에게 만성 C형간염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를 위해 진행한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11월 대한간학회가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국립부곡병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만성 C형간염의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인 마약류 및 주사제 사용 남용자들과 만성 C형간염의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동행’한다는 취지로 주최됐다. 대한간학회 홍보이사 안상훈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간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간질환 예방 교육과 검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韓·美 공동개발 '스피어엑스' 궤도진입 성공...25개월 간 관측임무 수행한동훈 "나는 '중도 보수'…이재명, 간 보지 말고 토론하자" #간 #간염 #간학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