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에서 일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담당 임직원이 '마이 스토리 온 ELS'(My Story On ELS)를 출간했다.
9일 한국투자증권은 "ELS가 올해 모집액 7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금융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책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투자 성공 비법이나 상품 활용법을 강조하는 기존 재테크 서적과는 달리, ELS를 둘러싼 이야기를 인터뷰와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저자인 박은주 팀장은 "ELS는 금융공학을 기반으로 한 쉽지 않은 상품이지만, 이 책을 통해 성공 재테크에 한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 스토리 온 ELS는 국내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