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윈홀딩스 안성민 대표는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에 도움을 주며, 전시를 통해 애호가들과 작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2015년 상반기 중에 작가와 미술공간 그리고 애호가들의 니즈를 반영한 SNS기반의 온라인 아티스트파티도 론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장 이름처럼 '파티같은 전시'를 지향한다.
'주사기 작가' 윤종석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회화의 참맛을 보여준다. 색채와 언어의 조합, 작가의 직관으로 이루어진 이경은 '개념 회화'로 눈길을 끈다. '잘 그리는 작가' 이은채는 작품 제목에 주로 등장하는 새벽, 아침, 밤 등 시간을 표현하는 자연의 빛과 함께, 촛불과 램프 등 인공의 빛은 화면에 서정적 감정을 드러낸다. 전시는 30일까지.(02)02.6958-7777

[윤종석, 흐르는 생각의 가벼움-꽃, 97X97, acrylic on canvas, 2013.]

[이경의 ‘형용사로서의 색채(color as adjective)’] 박현주기자 hyu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