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와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발 벗고 나선 폴리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김광철)은 8일 ‘2015년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 경기지역의 전 기업체에 일학습병행제를 확산시키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현장성 강화 등을 통해 국민고용률 70%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폴리텍대학의 고유 학사시스템의 하나인 ‘기업전담제’를 활용하여 전담업체 전체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학습근로자 전원을 학생 취업과 연계시키는 방안이 핵심의제로 채택되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일학습병행제 워크숍 개최[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

또한, ‘일학습병행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매월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캠퍼스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김광철 학장은 “일학습병행제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학습과 연계한 취업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권역내(인천, 남인천, 화성) 캠퍼스 보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Off-JT 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캠퍼스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NCS와 일학습병행제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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