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용성(왼쪽) 한글라스 대표이사와 김순석 이다창호 대표이사가 창호 시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글라스]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글라스는 8일 창호제조 및 시공 전문회사인 이다창호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창호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다창호의 '평레일 창호'는 기존 창과는 구조가 전혀 다르게 레일이 은폐된 평면구조의 창호다.
또 일반 창호에 비해 단열성 등이 좋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이용해 에너지 소모도 줄여준다.
한글라스는 한글라스의 기능성 유리와 이다창호의 기능성 평레일 창호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는 "한글라스의 고기능성 유리와 이다창호의 차별화된 평레일 창호의 조합으로 독보적인 윈도우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리의 품질과 기능을 더욱 높여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